충남교육청,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온정 나눠
충남교육청,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온정 나눠
  • 박희경
  • 승인 2021.09.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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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8개 사회복지시설 방문하여 사랑 나눔 실천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과 온정을 전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산 서림케어드림(구. 서림복지원)을 시작으로 17일까지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들이 도내 18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거주 어르신 등을 위문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면서, 충남 각지에서 생산된 쌀 20kg 20포대를 전달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산물을 선택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내부에 들어가지 않고, 외부에서 복지시설 대표를 위문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복지시설인 서림케어드림, 두리사랑공동체, 아이원을 방문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이 조금이나마 따듯한 온정을 전해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전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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