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부부와 두 자녀 등 일가족 4명 모두 확진.. 대전 PC방관련접촉도 이어져
-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첫날(27일)11명 이후 감소추세에서 다시 급속 증가
-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첫날(27일)11명 이후 감소추세에서 다시 급속 증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가 시행중이 세종시에서 30일자로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3단계 적용 첫날인 지난 27일 11명 확진 이후 5명(28일), 4명(29일)으로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다시 12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23일 23시 50분 기준으로 30일 하룻동안 확진된 감염자는 12명으로 이중에는 30대 부부(세종 721, 726번)와 자녀 2명(세종 722, 727번)등 일가족이 모두 시차를 두고 양성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이들 일가족 중 29일에 확진된 2명은 세종충남대병원에 입원·치료중이며 26일 1차 검사 당시 음성판정 후 자체 자가격리중인 2명은 30일 오후 양성판정을 받고 병상 대기중이다.
이밖에도 대전 PC방 관련자와 접촉한 632번(30대, 7.17일)의 20대 가족(세종 728번)도 확진됐으며 이 환자는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고 이날 감염 확진됐다.
또한 대전 확진 및 세종 729번(30대, 7.30일)의 직장 동료인 734번(40대)등을 포함해 세종 지역 총 누적확진자는 736명을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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