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 15일 연장 소식 전해.. '사전조사 마쳤고 경찰 수사여부 답변 기다리 중'
세종시 시민단체는 4월 14일(수) 감사원으로부터 ‘세종시의원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공익감사 청구는 서면조사 등 사유로 감사 실시여부 결정기간이 연장되고 있다’는 내용의 공문(비공개)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15일 국민의힘 세종시당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미 세종시에 와서 사전 조사를 하였고 동 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 여부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번 감사 실시 여부 검토는 3월 8일 세종발전시민회의, 세종교육내일포럼, 클린세종구현시민연합, 세종보살리기시민연대 등 4개 시민단체에서 감사원에 2020년도 조치원서북부개발지역 인근 이태환 김원식 의원 가족 땅을 통과하는 도로개설 예산 편성에 대한 감사를 청구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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