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꿈·희망·삶을 담은 인문책쓰기 지원
학생들의 꿈·희망·삶을 담은 인문책쓰기 지원
  • 박희경
  • 승인 2021.04.08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교육청, 학생인문책쓰기 동아리 5팀 선정...융합적 인문교육 실현
대전광역시교육청 전경
대전광역시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이 인문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관내 중학생들의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통합적 독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인문책쓰기 동아리 5개 팀을 선정·지원한다고 밝혔다.

학생인문책쓰기 동아리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연계한 다양한 문제 사항에 대해 토의·토론하고, 그 과정을 통해 정리한 생각을 다양한 형식의 글로 표현해 봄으로써, 융합적 인문교육 실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관내 중학교 인문책쓰기 동아리는 대전대청중 대청마루, 대전용운중 몽(夢)글몽(夢)글, 대전덕명중 책바라기, 대전도안중 지음지기, 유성중학교 가온누리이며, 동아리당 운영비로 200만원씩 지원된다.

동아리는 지원금을 통해 책쓰기 활동뿐만 아니라 책읽고 카드뉴스 만들기, 포토북 만들기, 독서마라톤, 작가와의 만남, 독서토론, 출판기념회등 다양한 독서 활동을 하게 되며, 이는 학교 내 인문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학생 인문 책쓰기 동아리는 학생들이 책을 읽는 독서 활동을 넘어 책쓰기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