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 아산 공장 근무자 세종 213번 동선
귀뚜라미보일러 아산 공장 근무자 세종 213번 동선
  • 이병기
  • 승인 2021.02.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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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18일 현재 135명 넘어서.. 세종 213번 확진자 10일까지 근무
- 세종시, 16일 다정동 약국과 병원다녀가.. 동거가족 3명 검사 예정

지난 13일 아산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의 근무자 1명(충남 2161번)을 시작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근무자와 가족등 접촉자가 18일 현재 135명을 넘어섰다.

이와관련 충남도는 귀뚜라미 보일러 아산공장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종사자 전원 검사 결과 통보시까지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도는 현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기 검사자를 제외한 전 종사자  641명중 근무자 632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해당 사업장에 대해선 가동을 전면 중단시키고 방역 소독도 완료했다.

이런 가운데 이 회사 근무자 40대 1명이 17일 세종 213번째로 확진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10일까지 아산 공장에서 근무했으며 증상이 발현후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종 213번 확진자의 동거가족은 3명으로 검사 예정이다.

시는 이와관련 18일 오전 10시 기준 확진자의 접촉자 동선을 공개했다.

▶ 세종코코약국 다정중앙로 52, 페스티발2 1층(다정동) 02/16 10:40~10:45

▶ 세종우리의원 다정중앙로 52, 페스티발2 5층(다정동) 02/16 10:00~10:40

이들 동선에 대해서는 소독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2월 7일(일)부터 13일(토)사이 아산시 탕정면 소재 귀뚜라미 공장 방문자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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