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대전 573번, 양성판정 30일만에 입원중 사망.. 대전 여덟 번째 사망자
- 세종 155번(20대, 교통연구원 근무)과 접촉한 대전 4명 추가 확진 발생
- 세종 155번(20대, 교통연구원 근무)과 접촉한 대전 4명 추가 확진 발생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대전 60대(대전 573번, 서구)환자가 양성판정 30일만에 사망했다. 대전 확진자중 여덟 번째의 사망자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사망자는 지난 12월 8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고 충남대병원에 입원 치료중이었으며 다기관 부전,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바이러스성 폐렴(코로나 19)상태 였다.
사망자는 입원 전부터 고혈압의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로 지난 12월 3일부터 증상이 발현됨에 따라 12월 8일 진단검사에서 확진되었다.
이 사망자는 현재까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지역에서는 지난 1월 1일 4명을 시작으로 6일(0시 기준) 10명에 이르기까지 올해들어 총 4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지난 5일 확진된 세종 155번(한국교통연구원 근무, 20대)과 접촉한 대전 4명(894,897~899)이 추가 확진(6일자)됐으며, 세종지역의 가족(세종 156,158번)과 접촉자(세종 157번)등 3명도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세종155번과 접촉후 확진된 가족 2인외 세종 1명과 대전 4명의 경우 교회내 접촉으로 조사됐으나 감염과 확진의 전·후관계는 추가 역학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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