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50대와 20대에 서울 비동거가족까지 확진.. 세종과 서울 왕래하며 전파 추정
세종에 연고를 둔 일가족 3명이 세종(2명)과 서울(1명)에서 각각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지난 1일 코로나19 세종지역 새해 첫 확진자(151번, 60대)발생에 이어 가족 확진자 2명이 추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세종 152번째 확진자는 50대로 지난 12.23부터 증상이 발현되었으며 1일 검사를 받고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동거가족 4명 중 1명(세종 153번)역시 같은 날 확진(1.1)되었으며 비동거가족 1명도 서울에서 확진(1.1)됐다.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중이다.
152번의 가족인 세종 153번(20대, 감염경로 조사중)은 지난 29일부터 증상이 나타났으며 세종과 서울을 왕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최근 1주일간(12.26~1.1) 오전 현재까지 세종지역에서는 총 1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하루 평균 1.85명 꼴이다.
한편 세종시는 서울 거주 20대 가족의 지역 내 동선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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