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세월을 담은 작은 숲, 본태전 성료
국립세종수목원, '세월을 담은 작은 숲, 본태전 성료
  • 이병기
  • 승인 2020.12.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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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이 34일간 개최한 ‘세월을 담은 작은 숲’, ‘본태전’이 성료됐다. 사진은 본태전을 둘러보고 있는 시민들 모습 / 사진 : 이병기 기자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27일까지 총 34일간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이유미 원장)에서 개최된 ‘세월을 담은 작은 숲’, ‘본태전’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오랜 세월 동안 모진 바람과 서리를 맞으며 자라난 곰술, 향나무, 당단풍나무 등 40여 점의 분재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국립세종수목원이 34일간 개최한 ‘세월을 담은 작은 숲’, ‘본태전’이 성료됐다. / 사진 : 이병기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이 34일간 개최한 ‘세월을 담은 작은 숲’, ‘본태전’이 성료됐다. 사진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소나무 분재에 대해 잎뽑기, 철사감기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국립세종수목원

김정민 희귀특산온실·분재관리팀장은 “겨울에는 분재의 수형미를 감상하기 좋은 계절로 잎에 가려져 볼 수 없었던 줄기, 뿌리, 가지를 자세히 볼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재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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