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확진.. 감염경로·동선 파악중
세종시에서 성탄절 연휴기간중 여섯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60대인 세종 141번 확진자는 인후통 발현으로 지난 26일 어진동 선별진료소(어진동복컴 주차장)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됐다.
시는 감염경로와 동거가족 및 접촉자, 관내 동선 등을 역학조사 중이다.
한편 이번 성탄절 연휴 기간동안 세종시는 27일 오전 현재까지 두 가족 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먼저 타지역(경기도 남양주)확진자의 접촉자(134번)가족 3명(136~138번)이 발생했으며, 서울 가족(은평 617번, 파고다타운 관련)을 접촉(139,140번)한 경우에도 발생했다.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기간(24일 0시~2021년 1월 3일 자정)임에도 불구하고 추가 확산이 나타나 지역사회에 우려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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