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봉암자율방범대가 지난 12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50만 원 상당 화장지, 라면 등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위문물품은 한 가정당 5만 원 상당 씩 총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서면은 성제2리 주민, 늘푸른환경 등에서도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벌이는 등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홍순제 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국 속에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변함없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준 데 깊이 감사하다”며 “이웃과 이웃이 돌보는 사회적 돌봄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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