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스마트 장례문화 인프라 구축 나서
세종충남대병원, 스마트 장례문화 인프라 구축 나서
  • 이병기
  • 승인 2020.11.2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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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프리드라이프·기프티안과 MOU 체결.. 장례서비스 증진과 상호 발전 도모
세종충남대병원이 장례전문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기프티안 박미란 대표, 나용길 병원장, ㈜프리드라이프 김만기 대표 모습 / 사진 : 세종충남대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나용길)이 스마트 장례문화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세종충남대병원과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 ㈜기프티안(대표 박미란)은 11월 27일(금) 세종충남대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장례문화 선도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세종시민들에게 최상의 장례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추진하고 장례서비스 증진과 협력 당사자들의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10월 5일(월)부터 운영한 세종충남대병원 ‘쉴낙원’ 장례식장은 전체 면적 1639㎡ 규모로 분향실 3실, 안치실 8실, 영결식장, 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족이나 조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 2층 주차장에 389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지하 1층에는 버스 등 장의차량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별도의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나용길 병원장은 “스마트병원을 지향하는 세종충남대병원이 디지털 장례문화 선도를 위해 첫걸음을 시작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각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선진 장례문화의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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