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PC방관련 코로나19 확진 3명으로 늘어
세종 PC방관련 코로나19 확진 3명으로 늘어
  • 이병기
  • 승인 2020.11.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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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관악구 511번 세종 PC방 방문 → 25일 90번에 이어 26일 95·96번도 접촉 확진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가 다녀간 세종시 PC방(욜로PC방)에서 접촉한 확진자가 2명 추가되어 모두 3명으로 증가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PC방 관련 첫 확진자는 90번(10대)으로 같은 시간대 PC방에서 접촉한 95번(10대)과 96번(20대)이 26일 세종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등 검사를 받은 결과 모두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들은 각각 인후통(24일)과 오한증세(25일)를 보였다.

95번 확진자에 대해서는 세종충남대병원에 입원 조치될 예정이며 27일 동거가족 3명에 대한 검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96번 확진자는 충청·중앙3(아산) 생활치료센터 입소할 예정이며 동거가족 2명 역사 27일 검사 예정이다.

한편 지난 15일 확진된 85번(40대, 청주 #95 접촉자)은 치료를 마치고 충청·중앙3(아산) 생활치료센터에서 26일 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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