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확진된 2명 모두 462번 확진자(역학조사중)의 접촉자로 서구 거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24일 확진)이 추가 발생했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에 거주하는 463번과 464번 확진자는 모두 지난 24일 양성판정을 받은 대전 462번(대덕구, 50대)의 접촉자이다.
대전 463번 확진자는 50대로 지난 15일부터 피로감 증세가 있었으며, 464번은 23일부터 코막힘 증세가 나타났다.
이들이 접촉자한 462번 확진자는 충남대학교병원에 입원중이며 아직 역학조사 중이다. 이 확진자의 접촉자는 463번을 비롯해 모두 3명이다.
이로싸 대전은 25일 오전 9시05분 현재 총 464명으로 이중 해외입국자는 38명이다.
대전시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현황 및 사항을 논의한 결과, 현 거리두기 1단계를 유지하고 방역 점검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나 거리두기 격상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17일부터 12월 13일까지 테마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여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설치,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종 송년 모임, 행사 등 자제와 일상에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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