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일 사이 조치원 내과와 약국, 도담초와 고운동 성프란치스코성당, 조치원읍 미용실 다녀가
지난 23일 오후 코로나19로 확진된 세종시 88번(40대)의 밀접 접촉자 관련 역학조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24일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담초등학교(교장 김태환, 이하 도담초) 계약직 강사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세종시보건소가 실시한 역학조사 결과 검사대상자인 도담초 교직원과 학생 등 21명의 검사 결과는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확진자의 자녀인 유치원생 1명, 초등학생 1명의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확인됐다.
한편 세종시는 24일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먼저 조치원읍 조치원로 소재 장동석 내과에 지난 18일 오후 3시40분부터 3시52분까지 방문(소독완료)했으며, 이후 우리들약국(조치원읍 조치원로 28)에 18일 오후 3시52부터 3시54분에 방문(소독완료)했다.
도담초등학교(도담동)에는 지난 19일 오전 8시30분부터 10시30, 20일 오전 8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머물렀으며(소독완료), 세종성프란치스코성당(고운동)에는 19일 오전 11시10분부터 12시까지, 20일 12시부터 12시40분까지 다녀갔다.(소독완료)
또한 19일 12시경에는 조치원읍 새내12길 소재 미용실해커미용실을 다녀갔으며 소독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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