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음오페라단, 초연 창작오페라 클라라슈만 공연
세종 한음오페라단, 초연 창작오페라 클라라슈만 공연
  • 이병기
  • 승인 2020.11.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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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

21일 오후 7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한음오페라단(단장 임헌량)의 초연 창작오페라 ‘클라라슈만’이 250여 명의 시민 관객이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다.

‘클라라슈만’은 한음오페라단에서 창작한 오페라로 평론가이자 피아니스트,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의 아내였던 클라라슈만의 작품을 재조명하고 음악세계와 삶을 그린 창작 오페라이다.

이날 공연은 한음오페라단과 가온누리어린이합창단, 유혜리세종무용단 등 세종시 관내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이 함께 모여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다.

이번 공연은 세종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고 한음오페라단과 세종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였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문화재단이 후원하였다.

한편 한음오페라단은 문화자원 발굴을 통한 융복합 형태의 창작공연과 기획공연 등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문화도시 발전을 위한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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