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로 제약회사 서울 본사회의에 참석한 부산 확진자와 접촉한 대전 466번의 직장 동료
12일 오후 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83번)추가 발생했다.
세종 83번 확진자(30대)는 지난 9일 발열과 인후통이 발생했으며 12일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채 채취를 받고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확진자는 대전 466번의 직장 동료로 밝혀졌으며 추가 감염 경로를 확인중이다.
접촉한 대전 466번 확진자(중구, 50대, 10일 확진)는 제약회사 서울 본사 회의에 참석한 부산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이로써 세종시는 지난 달 30일 서울 강남 부모와 접촉한 일가족 3명(80~82번)이후 13일만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한편 세종시는 세종 83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3명도 이날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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