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양성 확정된 서울 강남 친정 부모 접촉자로 어린이집 등원 자녀 2명과 함께
세종지역에서 코로나19 일가족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30일 세종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친정 부모(29일 양성 확진)와 접촉(16~18일)한 세종 80번(30대, 모), 81번(자녀, 유아), 82번(자녀, 영아)가 세종충남대병원에서 검사결과 양성 확인됐다. 아버지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대해 전원 귀가 조치를 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자녀들의 어린이집 마지막 등원일은 28일이다. 시는 10여 일간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중이다.
이로써 지난 9월 8일 세종 70번(청주 49번 접촉자) 이후 지역 감염자로는 52일 만에 양성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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