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확진된 어린이집 원아의 접촉자 조사 결과.. 어머니(437번)와 어린이집 교사(434번)등 확진
27일 대전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4명(437-440번) 발생했다.
437번 확진자(서구 20대)는 전날 431번으로 부터 접촉.확진된 437번(어린이집 원생)의 어머니이며, 438번(서구 50대) 역시 431번과 24일 식사를 한 밀접 접촉자이다.
439번 확진자(서구 20대) 역시 431번 접촉자인 434번(50대, 어린이집 교사)의 접촉자이며, 440번 확진자(서구 50대)는 23일 확진된 428번의 지인으로 GPS에 따른 세부 역학조사 중에 접촉자로 파악된 4명에 대해 검사 결과 3명 음성, 1명 양성으로 판정됐다.
428번과 431번 확진자는 아직 역학 조사중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어린이집 확진자와 관련하여 27일 오전 밀접 접촉자를 긴급하게 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 추가 확진된 것이며 438번은 전날 미결정된 후 이날 재검 결과 확진됐다고 밝혔다.
어린이집과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확진자의 자녀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전날 미결정된 원아 1명은 이날 재검 결과 음성 판정됐다.
대전시는 현재 이날 오후에 추가로 확진된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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