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통해 고립되고 소외된 이웃 보살피기로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달부터 지역 노인들의 장수사진을 찍어주는 ‘행복을 찍는 사진관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장수사진이나 가족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노인들에게 무료로 촬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이와 관련한 정기회의를 열고 행사 시일, 대상자 등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신속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자원을 발굴하는 것이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라며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고립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