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세종도시기본계획 인구는 60만? 80만?
2040세종도시기본계획 인구는 60만? 80만?
  • 이병기
  • 승인 2020.10.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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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전 온라인 정례브리핑 통해 2014년 확정된 '2030 도시기본계획' 재정립 계획 밝혀
- 시민‧전문가‧행정 함께 머리 맞대고‘시민참여형 계획’수립.. 22년 상반기 완성 목표
- 대전세종연구원, 24개월간 용역.. 1‧2‧3생활권 도시계획 정비‧개선, 신도심 주변지역 개발 포함
세종시가 향후 2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2040 세종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8일 오전 이춘희 시장이 온라인으로 제301회 정례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이병기 기자    

"도시계획 인구는 도시 기본계획 중 가장 중요것으로 지금까지 동지역 50만과 읍면지역 30만등 80만 인구 계획을 유지하자는 의견과 함께 60만에서 80만 명으로 탄력적 조정을 하자는 의견이 있어 왔습니다. 먼저 인구 계획을 초기단계에서 결정할 필요있다고 판단되어 시민 의견을 참고해 2년동안 계획을 수립하며 결론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도시 출범 8년을 넘어선 세종시가 지난 2014년 수립한 '2030 도시기본계획'상 도시계획 인구 80만을 두고 이에 대한 목표의 재정립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301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2040 세종도시기본 계획 수립'에 착수했음을 밝혔다.

지난 2014년 7월 출범한 세종시는 2년 후 ‘2030 도시기본계획’을 확정했으며, 이후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타당성 여부를 재검토.정비할 시기가 됐다고 판단했다.

2020년은 행복도시 건설 2단계의 마무리 시점이며 특히 내년 1월부터 3개 생활권(건설이 완료된 1~3생활권)이 ‘행정도시 예정지역’에서 해제돼 도시계획 권한이 시로 이관될 예정으로 이는 읍면지역뿐만 아니라 신도시 도시계획 수립과 개발의 주체가 된다는 큰 의미가 있다는 판단에서 이다. 

'2040 세종도시기본 계획 수립'을 위해 세종시는 시민계획단 운영, 계획주체별 역할(시, 시민, 전문가), 계획의 실효성 제고방안 등 시민주권회의(균형발전분과)에 준비 상황을 보고(8월)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의원간담회(5월)를 통해 시의회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용역비 11억원을 확보했으며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 6월부터 5차례에 걸쳐 사전자문단회의를 개최하기도 했다.

시는 '2040 세종도시기본계획 수립' 방향으로 ▶계획 수립 모든 과정에 시민참여 ▶‘포스트 코로나’를 반영한 발전전략 수립 ▶신・구도심의 조화로운 발전 모색 ▶ 도시계획위원회의 계획기능 강화등을 제시했다.

이번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은 대전세종연구원(세종연구실)에서 용역을 맡아 24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토론회와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시민주권회의에서 분과별로 시민들과 함께 도시의 미래상과 계획과제를 마련하게 된다. 

내년 말에는 부문별 계획 수립을 마무리하고, 2022년에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완료한다는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우리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도시기본계획 수립이 시민 여러분의 활발한 주도와 참여 속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40 세종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이 시민 여러분과 함께 ‘세종의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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