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21시50분 현재 코로나19 대전 #371~377번 확진자 발생.. 1일 경북 예천서 벌초 후 식사
- 지난 4일 확진된 #365번(40대, 서구)과의 접촉으로 짐단 감염 총 11명
- 지난 4일 확진된 #365번(40대, 서구)과의 접촉으로 짐단 감염 총 11명
7일 저녁 대전시는 추석연휴기간 벌초 및 식사모임을 통해 일가족 7명(#371~#377번)이 추가로 감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집단감염사례는 #370번 확진자의 일가족으로 지난 10월 1일 경북 예천에서 벌초를 마친 후 함께 식사 등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370번 확진자는 지난 4일 확진된 #366번(70대, 유성구)의 접촉자이며 이는 전날 확진된 #365번(40대, 서구)의 어머니이다.
#371번과 #372번은 서구 거주 50대이며, #373번~#377번은 중구에 거주하는 70대와 40대 자녀 그리고 10대로 모두 일가족이다.
시 방역당국은 가족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현재 심층역학조사를 실시중에 있으며, 구체적인 사항은 역학조사 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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