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3D 프린팅 교육 안전이 우선!
똑똑한 3D 프린팅 교육 안전이 우선!
  • 박희경
  • 승인 2020.09.15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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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센터,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담당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담당교사들이 안전한 사용환경과 활용역량을 높이기 위해 3D 프린팅 안전 교육을 받고있다. / 사진 : 대전교육청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담당교사들이 안전한 사용환경과 활용역량을 높이기 위해 3D 프린팅 안전 교육을 받고있다. / 사진 : 대전교육청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송옥) 대전메이커교육센터는 학교 현장에서 안전한 3D 프린팅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는 (사)한국안전보건협회에 의뢰해 14일 메이커교육 선도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3D 프린팅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뉴스 매체를 통해 3D 프린터 사용과 관련하여 프린팅 과정에서 유해물질 발생 위험성에 대한 보도가 있어, 3D 프린터 작업환경 및 사용 안전성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상태다.

주요 교육 내용은 3D 프린팅 관련 법령 및 유해위험 방지에 관한 사항, 작업 환경 및 작업자 보호에 관한 사항 등으로 총 4시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교육 완료 후 안전 교육 이수증도 발급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메이커교육 담당 교사는 학교 3D 프린터의 안전한 사용 환경 조성 및 활용 역량 신장을 하고, 학교에서 안전한 3D 프린팅 방법을 전파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메이커 스페이스가 구축된 학교 이외에도 많은 학교에 3D 프린터가 갖추어 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하여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대상을 선도학교 담당자로 한정하여 진행되었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좋은 교육활동에는 기본적으로 안전한 상황이 전제되어야 하고, 그래야 더 효과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 학생들이 메이킹 활동을 할 수 있는 창작 공간인 메이커 스페이스가 이번 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이 한층 강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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