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온천2동새마을부녀회, 생명살림운동 '흙공 만들기'
유성구 온천2동새마을부녀회, 생명살림운동 '흙공 만들기'
  • 이병기
  • 승인 2020.08.2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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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옥) 산하 온천2동새마을부녀회(회장 유미숙)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새마을부녀회 회원 9명과 함께 온천2동 주민센터에서 흙공만들기를 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대전지역의 자연생태환경을 살리고자 지역에서 생산된 황토흙과 쌀겨, EM발효액으로 흙공을 만들었으며, EM흙공은 10여 일의 발효기간을 거쳐 수질 개선을 위해 하천에 뿌려진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기후위기에 직면해 있는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실천하고자, 직접 흙공을 만들었다"며 "시연과정을 통해 우리지역의 소중한 환경자원인 하천의 수질개선 및 생태환경보호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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