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줄이기 릴레이 전국자전거 캠페인 추진
교통사고 줄이기 릴레이 전국자전거 캠페인 추진
  • 박희경
  • 승인 2020.08.11 17: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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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부터 서울 출발~대전시청 남문잔디 광장에서 민식이법 홍보
국토종주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연대와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대전본부 회원과 시민들이 교통사고 줄이기 릴레이 전국자전거 캠페인에 참여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사진 : 대전시
국토종주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연대와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대전본부 회원과 시민들이 교통사고 줄이기 릴레이 전국자전거 캠페인에 참여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사진 : 대전시

어린이와 노인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전국의 자전거 애호가들이 나섰다.

국토종주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연대(대표 김우철)와 ㈔자전거사랑전국연합회 대전본부(회장 조문석)는 11일 오후 1시 대전시청남문 잔디광장에서 회원 및 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줄이기 릴레이 전국자전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해 말 민식이법 국회통과로 어린이 교통사고 저감을 위한 스쿨존 통학로 30km 차량속도 준수,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의무적 멈춤, 스쿨존 주정차 및 자전거 과속금지 등 교통안전사고 홍보를 위해 아이사랑 안전 업(up)! 어린이 노인 안전사고 반으로 줄이기 릴레이 전국자전거 1차 캠페인을 퍼포먼스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인원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1차 캠페인은 서울-충청-경북-강원권(서울-대전8.11-대구-삼척8.12-동해-강릉8.13-속초8.14-춘천) 중심으로 민식이법 홍보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기를 주제로, 2차 캠페인은 서울-충청-호남권 중심으로 고령자 교통안전사고 줄이기를 주제로 교통사고 줄이기 릴레이 전국자전거 캠페인을 추진한다.

대전시 권경영 건설도로과장은 “자전거 안전교육으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교통약자에 대한 양보 배려 등 시민이 안전하게 교통법규를 준수해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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