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금산군 제원면 인삼밭 복구에 이어 천안 침수된 아파트 현장 찾아 구슬땀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충남 도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충남경찰청 2기동대 경찰관 70여 명이 수해복구 현장속으로 달려갔다.
이들 경찰관들은 천안 동남구 원성2동 평화아파트에서 침수된 집기류를 들어내고, 동남구 유량동 청소년수련관 앞 진입로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는 등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난 주말 주택 70여 가구와 농경지 258ha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은 금산군 제원면에는 경찰관 90명이 참여해 침수된 인삼밭과 주택의 복구 활동에 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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