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ㆍ충남도, 코로나19 학교방역 인력지원 협력
충남교육청ㆍ충남도, 코로나19 학교방역 인력지원 협력
  • 박성근
  • 승인 2020.08.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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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등교개학 대비 30억 규모 단기일자리 지원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충남도청과 협력하여 2학기 학교방역 인력을 지원하는 30억 규모의 단기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2학기 학교방역 인력지원을 위해 20억의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였지만, 등교 일수에 비해 지원액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도청과 협력사업을 통해 추가로 30억을 더 확보해 교육청은 총 50억의 예산을 학교방역 인력지원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도교육청은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학교방역을 위한 인력을 활용하도록 예산을 지원하여 생활방역에 대한 학교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 교직원의 업무경감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도 혁신과장은 “학교방역 인력을 지원하는 도청과 교육청의 협력 사업에 대한 교육가족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며, “앞으로도 도청과 교육청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학기에는 등교하는 수업일수가 적어서 교육부 특별교부금 8.3억과 예비비 15.7억으로 총 24억의 재원을 확보하여 전체 학교 방역인력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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