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 주관, 21개 중앙부처 공동 참여한 합동평가 실시
- 이춘희 시장 "행정수요 적극대처..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 노력할것"
- 이춘희 시장 "행정수요 적극대처..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 노력할것"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20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16년 1위, 2017년 2위, 2018년 2위에 올랐으며, 순위를 공개하지 않고 우수기관만 공개하기로 한 지난해와 올해에는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가 2019년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21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참여해 실시됐다.
합동평가는 시부(市部)와 도부(道部)로 나눠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해 평가하며, 정량평가는 달성도 평가, 정성평가는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평가한다.
시는 정량평가 85개 지표 중 79개 지표(92.9%)에서 목표를 달성, 시부 평균 달성률인 81.7%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2년 연속 전국에서 유일하게 5개 국정목표 모두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정성평가에서는 시·도 지방기록자치 실현을 위한 우수사례 지표가 전국 최초로 세종형 기록자치 실현을 위해 마을기록문화관을 건립하는 등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춘희 시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세종시 전 공무원들이 기초와 광역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한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 등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해 시민이 만족하는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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