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세종캠퍼스 행정관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현물 기부식 열려
- 김효선 이사 "학생들에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
- 김영 부총장 "본교 향한 소중한 마음.. 뜻깊게 사용되도록 학생에 전달"
- 김효선 이사 "학생들에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
- 김영 부총장 "본교 향한 소중한 마음.. 뜻깊게 사용되도록 학생에 전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는 생리대를 생산하는 ㈜에스에스케이가 1천만 원 상당의 ‘유기농 잇츠미 생리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22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행정관 2층 부총장실에서 ㈜에스에스케이의 현물 기부식이 열렸다.
이날 기부식에는 ㈜에스에스케이 김효선 이사, 고려대학교 김영 세종부총장, 김상호 입학홍보처장, 김동현 세종총학생회장이 함께했다.
㈜에스에스케이를 대표해 행사에 참석한 김효선 이사는 기부의 배경에 대해 “피부에 자극이 적으면서 동시에 자연 친화적인 유기농 생리대가 정말 중요하지만, 아직 그 가격대는 높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기부로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영 부총장은 “본교를 향한 소중한 마음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기부식은 감사패 전달과 행사 참석 내빈들과의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매년 다수의 대학과 비영리 단체에 친환경 유기농 생리대를 기부해 온 ㈜에스에스케이는 다양한 취약계층에도 꾸준히 정기적인 후원을 해오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