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경쟁율 세종시갑 6:1 세종을 4:1
총선 경쟁율 세종시갑 6:1 세종을 4:1
  • 이병기
  • 승인 2020.03.2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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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갑 선거구에 홍성국·김중로·이혁재·김영호·박상래·윤형권 후보 등록
- 세종을 선거구에 강준현·김병준·정원희·정태준 후보 등록
- 후보자 평균연령 갑 59.7세 · 을 62.75세.. 전과기록 갑 2명 · 을 3명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세종시갑 선거구 후보 (왼쪽부터) 홍성국.김중로.이혁재 후보 / 사진 :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세종시갑 선거구 후보 (왼쪽부터) 김영호.박상래.윤형권 후보 / 사진 :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27일 오후 6시를 기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다. 

이번 총선에 첫 선거구 분구가 된 세종지역에는 두 개의 선거구에 총 10명이 출마했다.

정부세종청사와 세종시청이 포함된 남측 갑선거구는 6:1의 경쟁율을 보였으며, 조치원읍을 포함한 북측 을선거구에는 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먼저 세종 갑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57세, 혜안리서치 대표, 전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현 더불어민주당 경제대변인)를 비롯해 미래통합당 김중로 후보(69세, 정당인, 전 제20대 국회의원, 전 육군 제70사단장), 정의당 이혁재(47세, 정당인, 전 정의당 사무총장, 현 정의당 민생본부 집행위원장), 국가혁명배당금당 김영호(67세, 자연의학원 원장, 현 자연의학원 운영), 무소속 박상래 후보(61세, 정치인, 전 한솔고등학교 교원, 현 세종특별자치시 군부대 지원법사), 무소속 윤형권 후보(57세, 무직, 전 세종시의회 부의장, 전 한국일보기자)가 등록했다.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세종시을 선거구 후보 (왼쪽부터) 강준현.김병준 후보 / 사진 :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세종시을 선거구 후보 (왼쪽부터) 정원희.정태준 후보 / 사진 :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

다음으로 세종 을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후보(55세,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과 특임교수, 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세종특별자치시 3대 정무부시장)과 미래통합당 김병준 후보(66세, 국민대학교 명예교수,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전 대통령(청와대) 정책실장(장관급)), 민생당 정원희 후보(64세, , 세종시도농공감융합연구원 원장, 전 세종시미래교육정책연구소장, 전 청주대학교 조교수), 국가혁명배당금당 정태준 후보(66세, 건설노무자, 현 건설중기 레미콘(20년 경력))가 등록을 마쳤다.

이들 후보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 한 후보는 갑선거구에 홍성국 후보(3,636,264,000원), 을선거구는 김병준 후보(1,420,909,000원)이며, 가장 적은 후보는 갑선거구 윤형권 후보(-59,786,000원)이며 을선거구는 정태준 후보(3,000,000원)로 나타났다.

또한 세종시갑 선거구에 등록한 6명 후보의 평균 연령은 59.7세이며, 세종시을 선거구는 62.75세로 조사됐다.  

한편 전과 기록을 갖고 있는 후보자는 갑 선거구에 6명중 2명, 을 선거구에는 4명중 3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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