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사이렌 확충으로 대전시민의 안전 지킨다
경보사이렌 확충으로 대전시민의 안전 지킨다
  • 박희경
  • 승인 2020.03.27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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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경보 사각지역 해소 사업 추진 ... 올해 1.6억 예산으로 가양2동 등 공공기관 4곳 옥상에 5월까지 설치
대전광역시청 전경
대전광역시청 전경

 

민방위사태나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하는 경보사이렌 시설이 올해 대전 관내 4곳에 추가 설치된다.

대전시는 도시변화로 발생한 경보난청지역에 첨단시설 사이렌을 확충하는 민방위경보 사각지역 해소 사업을 5월까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자치구와 합동조사를 통해 선정된 동구 가양2동, 중구 유천1동, 서구 복수동, 유성구 탑립동 난청지역에 경보사이렌을 설치하며, 행정안전부 국비 확보를 통해 매년 2~3곳 씩 설치를 추진 중이다.

이번 경보사이렌 신설에 따른 사업비는 1곳 당 4,000만 원으로 총사업비는 1.6억 원(국비 4,800만원 시비 1억1,200만원)이 소요되며 현재 대전 54곳에 설치, 24시간 활용되고 있다.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경보사이렌은 재난‧재해 발생이나 비상시뿐만 아니라 산불예방이나 물놀이 안전 홍보방송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시설”이라며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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