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6번째 확진자, 아름동 범지기9단지 40대 여성
세종시, 6번째 확진자, 아름동 범지기9단지 40대 여성
  • 이병기
  • 승인 2020.03.0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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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1번 제외한 2~6번까지 모두 줌바댄스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조사 중

세종시 코로나19 6번째 확진자에 대한 기본사항이 발표됐다.

세종시는 8일(일) 오후 8시 현재 기준으로 '세종시 코로나19 관련 일일동향'을 통해 6번째 확진자는 아름동 범지기 9단지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로 밝혀졌다.

A씨는 도담동에 위치한 새봄GX에서 지난 2월 17일과 19일·20일 줌바댄스를 수강했으며 강사는 2번 확진자(새롬동 거주)이다. A씨는 22일 아침에 미열과 인후통, 두통 증세를 보였으며 외출 시에는  주로 자차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확진자 A씨를 자가격리하고 자택주변을 소독할 예정이며 가족 검사도 예정하고 있다.

또한 동선 및 접촉자 파악등 확진자 역학 조사를 실시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한다고 밝혔다.

세종지역에는 현재 6명이 확진자로 판정됐으며 이중 2번 확진자가 지난 2월 15일 천안시 불당동에서 개최된 줌바댄스강사워크숍에 참석한 이후 3,4,5,6번까지를 강습한 경우로 총 5명 모두 줌바댄스 관련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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