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4·5번 확진자, 새롬동·고운동.. 줌바댄스 관련
세종시 4·5번 확진자, 새롬동·고운동.. 줌바댄스 관련
  • 이병기
  • 승인 2020.03.08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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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번 확진자, 새뜸 7단지 50대 여성.. 19일 새봄GX(도담동)에서 2번으로 부터 강습
- 5번 확진자, 가락11단지 40대 여성.. 21일 새봄GX(도담동)에서 2번으로 부터 강습

세종지역에서 코로나19 4번과 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8일 오전 세종시에 따르면, 바이올린 강사인 50대 여성 A씨는 새롬동 새뜸마을 7단지에 단독 거주하고 있으며 사무실은 도담동 새봄GX 인근에 위치해 있다. 

 A씨는 새봄GX(도담동)에서 2월 19일 오후 2번 확진자로 부터 강습을 받았으며 22일 오후 9시 경 미열등의 증상발현이 시작됐다.

이후 바이올린 강의를 10명(학원 내, 출장(개인레슨)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주로 자차나 도보로 이동한것으로 나타났다.

4번 확진자는 현재 자가격리 및 자택주변 소독 예정이며 금일(8일) 중 바이올린 수강생 및 가족 유증상자 를 검사할 예정이다.

또한 확진자 역학 조사를 실시중(동선 및 접촉자 파악, 방역)이다.

또 다른 5번 확진자 B씨는40대 여성으로 고운동 가락마을(11단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전업주부로 남편과  자녀 2명과 함께 거주하고 있다.

5번 확진자에 따르면, 그동안 자녀육아로 외출을 자제(외출 시 마스크 착용)해 왔으며 새봄GX(도담동)에서 2월 21일 수강했으며 역시 강사는 세종 2번 확진자이다.

A씨는 3월 1일 저녁 가벼운 마른기침 증상이 나타났으며 주로 자차를 이용하여 이동했다. 

이 확진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및 자택주변 소독이 실시되며 금일 중 가족 등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확진자 역학 조사를 실시중(동선 및 접촉자 파악, 방역)이며 4번과 5번 확진자 관련 동선 및 접촉자는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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