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앞 환송행사.. 양승조 지사.김용찬 부지사와 시민 다수 참여
16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수용중이었던 중국 우한교민이 2차로 퇴소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전부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중국 우한 교민 퇴소 행사에 참석, 교민들의 건강한 귀가를 축하했다.
그동안 경찰인재개발원 임시생활시설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해 입소한 교민 529명 중 확진자 2명을 뺀 527명이 2주간 생활해 왔다.
지난달 31일 입소한 193명은 지난 15일 오전 1차로 퇴소했으며, 이날은 1일 입소한 교민 334명이 2차 로 최소했다.
약 2주간의 교민 수용기간 동안 양승조 지사는 거처와 현장 집무실 그리고 현장대책본부를 인재개발원 입구 초사2통에서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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