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문지은·신충민·표관식 씨에 이어 5명 째 심사 통과.. 14일 현재 문지은 씨만 예비후보 등록
이순열(49), 정준이(62)씨가 세종시의회 제9선거구(어진.도담동)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2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자격 검증 심사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춘희)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가 오는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진행되는 제9선거구 재·보궐선거(어진.도담동)를 위한 2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자격 검증 심사 결과를 14일(금)발표했다.
공관위는 2차 신청 기간에 접수한 2명 ▲이순열(49) ▲정준이(62)에 대해 적격 판정을 내림으로 세종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법규에 따른 선거 운동이 가능해졌다.
적격판정을 받은 이순열 씨는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새롬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장과 숨쉬는세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역시 적격판정을 받은 정준이 씨는 세종특별자치시 YMCA 이사와 제2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비례)을 역임했으며 현재 행정수도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분권세종회의 공동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공관위는 이미 공지된 바와 같이 이번 재·보궐선거의 경우, 당규 제10호 제37조(심사방법) 제④항의 규정에 의거 공관위에서 후보자 검증 심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직선거후보자추천을 위한 신청 접수 기간에는 기존 검증 적격자 외에 신규 신청도 가능하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을 위한 신청 접수는 오는 17일(월)~19(수)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공천 심사는 3월 3일(화)로 예정되어 있으며, 공관위에서 단수 또는 복수의 후보자와 경선방법을 선정하면, 당헌 제92조(지역구시·도의원선거후보자추천) 제③, ④의 규정에 의거 시도당 상무위원회에 상정·의결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1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자격 검증 심사에는 문지은(49), 신충민(46), 표관식(63) 씨가 적격 판정을 받았으며 이중 문지은 씨는 세종시선관위에 지난 5일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