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주민건강 안전망 마스크 23,400개 지원
중구, 주민건강 안전망 마스크 23,400개 지원
  • 이병기
  • 승인 2020.02.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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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기금으로 동 행정복지센터․보건소․뿌리공원․중앙로지하상가에 긴급 전달
대전 중구는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보건소와 동 행정센터에 마스크를 긴급 지원했다. / 사진 :대전 중구
대전 중구는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보건소와 동 행정센터 등에 마스크를 긴급 지원했다. / 사진 :대전 중구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3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천여만원의 재난관리기금으로 마스크 23,400개를 긴급 지원했다. 

마스크 긴급 지원은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 보건소뿐 아니라 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일반 주민의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에 따른 것이다.

마스크는 보건소 750개, 뿌리공원 500개, 경로당에 7,300개, 중앙로지하상가에 3,000개가 전달된다.

특히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을 배려해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11,850개가 전달된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아직까지 대전에는 확진자가 한 명도 없지만, 이번 긴급 마스크 지원으로 주민 건강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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