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전 차량 예방소독 매일 실시 등 총력 대응
세종도시교통공사, 전 차량 예방소독 매일 실시 등 총력 대응
  • 이병기
  • 승인 2020.01.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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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에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의 일환으로 차량내부에 감염예방 안내문(왼쪽) 부착과 차량 내 승객용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 사진 :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대응의 일환으로 차량내부에 감염 예방수칙(왼쪽)을 부착하고, 차량 내 승객용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 사진 :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증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운행차량에 긴급 소독을 실시하고 승무사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하는 등 총력대응을 펼치고 있다.

30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공사에서 운행하고 있는 전 차량(163대)을 대상으로 전문 방역업체를 통하여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승객의 접점에 있는 승무사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한편, 차량 내 승객용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월 실시하는 승무사원 법정교육도 연기했다.

또, 차량 내부에 예방수칙과 이용객 상호간의 에티켓, 의심자 상담 전화번호를 안내하는 감염예방 안내문도 부착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사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예방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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