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27일까지 눈과 두꺼운 얼음으로 금속탐지기 및 탐지견 활용 제한등 이유로
- 27일 외교부 현장지휘본부, 주네팔대사와 26일 수색 재개 관련 면담 실시
- 27일 외교부 현장지휘본부, 주네팔대사와 26일 수색 재개 관련 면담 실시
충남교육청 소속으로 지난 17일 네팔 해외교육봉사중 눈사태로 실종된 교사 4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수색대는 포카라 내 기상악화 및 수색환경에 따라 수색을 일시 중단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월)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4일(금)부터 사고현장의 두꺼운 눈과 얼음으로 인해 금속탐지기 및 탐지견 활용 제한과 기상악화로 인한 눈사태 위험 등으로 수색활동을 잠정 중지했다.
이날 현재 현재 실종자의 가족(3가족, 7명)은 실종지역인 포카라에 체류 중으로 저날인 26일(일) 16:40~18:00(현지시간, 우리시간 19:55~21:15) 신앙(종교) 치유 지원을 제공받고 있다.
충남교육청 현장지원단은 신익현 부교육감을 포함해 9명이 포카라에서 현장 지원을 하고 있으며, 외교부 신속대응팀, 네팔 외교부, 실종자 가족과 향후 수색방안에 대해 계속 논의 중이다.
또한 외교부 현장지휘본부는 주네팔대사와 26일(일) 09:30~11:10(현지시간, 우리시간 12:45~14:25) 안나푸르나 11번 마을 이장, 주민수색대장 등 총 5명과 수색 재개 관련 면담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세종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