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선거구인 도담·어진동의 상징성과 민주당의 책임 감안 '더 좋은 후보' 물색
- 16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 개최, 17일 제9선거구 공직선거후보자 공모 공고
- 16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 개최, 17일 제9선거구 공직선거후보자 공모 공고
윤형권 세종시의회 의원의 사퇴로 오는 4월 15일 총선과 함께 제9선거구(도담.어진동)에서 보궐선거가 치뤄진다.
이와관련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당)은 1월 9일(목) 확정 발표된 제9선거구 보궐 선거를 초래한 것에 대해 진심어린 유감을 표했다.
세종시당은 17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제9선거구인 도담·어진동은 정부세종청사가 입주해 있는 세종의 상징적 지역으로 명실상부 행정수도 세종을 이끌어 갈 지역"이라며 "도담·어진 지역구 의원이 세종시의회의 행정수도 추진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추진한 것도 이러한 지역적 상징성을 나타낸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담·어진동은 문재인정부와 이춘희 세종시장과 함께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을 다해야 하는 지역"이라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지역발전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도담·어진동 보궐선거에 임할 것이며 더 좋은 후보, 더 좋은 정책, 더 좋은 자세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16일(목)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17일(금) 시당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제9선거구 공직선거후보자 공모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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