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의정보고회, ‘공정과 혁신의 완성’을 말하다
박범계 의원 의정보고회, ‘공정과 혁신의 완성’을 말하다
  • 이병기
  • 승인 2020.01.1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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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페라컨벤션에서 '시·구의원과 함께하는 2020 의정보고 토크콘서트' 대성황
14일 오후 대전 서구 오페라컨벤션에서 박범계 의원의 ‘시·구 의원과 함께하는 2020 의정보고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 사진 : 박범계 의원실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은 14일(화) 저녁 7시 대전 서구 오페라컨벤션에서 ‘시·구 의원과 함께하는 2020 의정보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세종)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해영(부산), 도종환(충북 청주), 박주민(서울), 송기헌(강원 원주), 송갑석(광주), 안호영(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어기구(충남 당진), 오영훈(제주), 이개호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표창원(경기 용인), 홍영표 의원(전 원내대표 / 인천 부평) 등 전국 각지의 국회의원들이 영상을 통해 박범계 의원의 의정보고 토크콘서트를 축하해주었다. 

의정보고 토크콘서트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시당위원장과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황인호 동구, 박용갑 중구, 장종태 서구,, 정용래 유성구,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참석했으며, 대전 서구의회 김창관 의장, 서구노인지회 박세용 전 회장, 서구노인지회 권승긍 직무대행, 박씨 총 종친회 박낙규 이사장, 장곡스님, 이성호 목사, 민주평통 이창종 서구협의회장, 서구새마을지회 양용모 회장 등 2000명이 넘는 지역 주민과 대전 시·구의원 그리고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범계 의원의 토크콘서트에는 ‘혁신’과 ‘공정’, ‘대전의 시·구 의원들’이 있었다.

박 의원은 대전시 곳곳에서 현장정책을 챙기는 광역.기초의원들과 함께 대전 서구를 포함하여 대전시의 발전, 대한민국이 나아가야할 길에 대해서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의정보고 토크콘서트를 이끌어 갔다.

대전시의회 김종천 의장과는 대전시 규제자유특구지정 2차 선정에 대한 에피소드와 대전전시컨벤션센터를, 윤용대 시의원과는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를, 채계순 시의원과는 뉴욕의 센트럴파크 버금가는 대전의 랜드마크 ‘대전센트럴파크’와 이를 연결하는 ‘랜드마크 브릿지’를, 우승호 시의원과는 스타트업파크를 포함하여 신한금융그룹의 투자 유치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서다운 구의원과는 박 의원의 정계입문 에피소드를, 서구의회 김창관 의장과는 박범계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이선용 구의원과는 서구 월평도서관을, 정능호 구의원과는 용문·탄방 재개발·재건축을, 손도선 구의원과는 작은도서관 및 민간도서관을, 김신웅 구의원과는 청년 창업과 갭이어를 이야기 했다.

특히,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은 같은 날(1.14)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전, 충청권’을 언급하며 이야기 했던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법안으로, 대전시의 발전을 포함하여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성공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되는 법안이다. 현재 이 법안은 박범계 의원이 주도해서 산자위 소관 법안소위를 통과한 상태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혁신’과 ‘공정’이었다.

대전을 기초로 해서 세종, 오창, 오송, 천안, 아산을 잇는 ‘충청권 실리콘밸리’를 완성하고, 20여년 이상 추진해왔던 검찰개혁의 완성을 통해서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낸 것이 이번 의정보고의 핵심이었다.

박범계 의원은 “공정함을 지키려 노력하는 시간은 20년도 길지 않다. 앞으로도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서구를 포함한 대전시,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한 ‘공정과 혁신의 완성’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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