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생명 살리는 ‘특별구급대’ 시범운영
더 많은 생명 살리는 ‘특별구급대’ 시범운영
  • 박희경
  • 승인 2019.12.02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소방본부, 1일부터 시범운영 ... 7가지 항목에 대해 상황실 근무 지도의사의 영상 의료지도로 119구급대원이 처치
대전시 소방본부는 119구급대원들의 업무범위를 확대한 특별구급대를 구성, 시범운영 중이다. / 사진 : 대전광역시
대전시 소방본부는 119구급대원들의 업무범위를 확대한 특별구급대를 구성, 시범운영 중이다. / 사진 : 대전광역시

 

대전시 소방본부가 지난 1일부터 더욱 전문화된 119구급대원의 업무범위 확대를 위한 특별구급대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특별구급대는 소방서별 1대씩 모두 5대의 119구급차에 1급 응급구조사 또는 간호사자격을 갖추고 소방청 주관 특별구급대 운영교육 및 시험을 통과한 구급대원 45명이 3인 1팀으로 탑승해 운영 중이다.

특별구급대는 ▲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심장질환 의심환자에 대한 12유도 심전도의 측정 ▲ 응급분만 시 탯줄 결찰 및 절단 ▲ 중증외상환자 진통제 투여 ▲ 중증알레르기반응 환자에 약물투여 ▲ 심정지환자 심폐소생술 시 약물투여 등 7가지 항목에 대해 상황실 근무 지도의사의 영상 의료지도로 119구급대원이 처치하게 된다.

대전시 김태한 소방본부장은 “중증환자에 대한 119구급차 다중출동시스템 도입 등으로 2017년 8.5%였던 심정지환자 소생률이 2019년(11월 기준) 10.6%로 상승했다”며 “이번 특별구급대 운영으로 더 많은 생명을 소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