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희 원장 "세종 보수 단일후보로 총선 승리하겠다"
정원희 원장 "세종 보수 단일후보로 총선 승리하겠다"
  • 이병기
  • 승인 2019.11.14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4일 오전 시청에서 21대 총선 출마 회견.. '반드시 행정수도 세종 완성'기치
- '고교평준화 폐지', '농업인.장애인 기본소득제', '수도권 전철 유치', '충북선 고속전철 조치원역까지 연장', '서울대학교 유치 최선'등 공약 밝혀
정원희 세종시도농공감융합연구원장이 세종지역 보수 단일후보로 제21대 총선출마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 이병기 기자   

지난 2018년 세종시교육감선거에 예비후보로 나섰던 정원희 세종시도농공감융합연구원장이 21대 총선출마를 선언했다. 

정원희 원장은 14일(목) 오전 11시30분경 '보수단일화를 통한 총선승리'를 기치로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여 반드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시키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평등과 정의의 기치를 들고 촛불혁명의 수혜로 탄생한 이 정권은 어느 틈엔가 기득권이 되어 국민을 핍박하고 나섰다"며 "귀순 의사를 밝힌 우리 국민 2명을 제대로 조사도 하지 않고 손을 묶고 눈까지 가리며 허위보고까지 해서 추방하는 나라, 주권행사도 제대로 못하는 이런 나라"라고 비판하며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고 외쳤다.

그러면서 정 원장은 "문재인 정권은 불평등과 부정의의 분노에 찬 시민들이 촛불광장에 나와 정의와 평등을 부르짖는 목 메인 절규는 아예 무시해 버리고 입으로만 정의와 평등을 외치며 정의롭지 못 할 수 있는 공수처 설치와 선거법 개정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저는 이러한 현 정권의 행태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었으며 이 땅의 우리 아이들이 불평등과 부정의를 일소하고 자손만대로 정의와 평등을 함께 누리고 평화적 통일을 이루어 대대손손 이 땅에서 자유민주주의를 만끽하며 다가오는 22세기에 대한민국이 세계를 리드할 수 있는 일등 국가에서 일등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결연히 출사표를 던진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정 원장은 최근 재정악화 상태인 세종시의 736억 채권발행과 국방부가 해야 할 항공부대 확장비용까지도 세종시가 빚을 내어 건설해 주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정 원장이 밝힌 공약으로 ▶청와대와 국회를 옮기는 행정수도 세종 완성 ▶고교평준화 폐지와 함께 세계와 견주는 교육개혁  ▶불합리한 직불제 개선과 농업인 기본소득제 실시  ▶장애인 기본소득제 실시  ▶조치원항공부대 타지 이전  ▶수도권 전철 세종시 유치  ▶충북선 고속전철 조치원역까지 연장  ▶서울대학교 유치 최선, 시립대학교 또는 법인체 대학교 설립 고려  ▶세종시청을 1생활권과 6생활권 부근(산울리 지역)이전  ▶운주산랜드파크 조성등을 꼽았다.

특히 세종시청 이전과 관련해서는 "현재 부족한 시청공간과 주차장 역시 인근에 별관을 건립해도 불과 5년만 지나면 다시 부족해 진다"며 "그럴바에야 애초 계획된 1생활권과 6생활권 10만 평방미터 정도로 아주 크게 공연장과 공원등 휴식공간까지 함께조성하는, 행정수도에 걸맞는 규모로 신축해야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시청 이전에 따른 재원조달등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러 대통령직속기관을 세종시로 이전하며 기부 양여방식으로 추진하면 (재원조달은) 충분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 보람동 시청부지를 갖고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정원희 원장은 현재 바른미래당 소속이다.

다음은 21대 총선출마를 선언한 정원희 원장의 주요 약력이다.

- 세종시 연기면 출생

- 전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청주대학교 교수·세종시미래교육정책연구소장·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대책위 공동대표·조치원항공대이전세종시민대책위 대표

- 현 세종발전시민회의 총괄집행위원장·세종시도농공감융합연구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