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 기상전문가 한자리서 기상기술발전 방안 모색
대전지방기상청, 기상전문가 한자리서 기상기술발전 방안 모색
  • 이병기
  • 승인 2019.11.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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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하반기 ‘관·학·군 기상기술교류 세미나’ 개최
대전지방기상청은 대전 지역 내 기상관련 전문기관들의 상호 기상기술 교류를 위해 '2019년도 하반기 관․학․군 기상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 사진 : 대전지방기상청
대전지방기상청은 대전 지역 내 기상관련 전문기관들의 상호 기상기술 교류를 위해 '2019년도 하반기 관․학․군 기상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 사진 : 대전지방기상청

 

대전지역 기상관련 전문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상기술의 발전과 기상재해 최소화 등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지방기상청(청장 손승희)은 지난 6일 KW컨벤션센터에서 지역 내 기상관련 전문기관들과 상호 기상기술 교류를 위해 '2019년도 하반기 관․학․군 기상기술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전지방기상청을 비롯해 국가기상위성센터,  한국수자원공사,  공주대학교에서 내․외부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기상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토론을 이어갔다.

세미나 주요 내용으로 ▷ 겨울철 위험기상인 어는 비와 블랙아이스 생성 메커니즘 ▷대륙 고기압 확장 시 한파 분석 ▷대기-해양 상호작용이 한파의 강화에 미치는 영향연구 ▷호우 예․특보지원을 위한 위성 기반 위험기상 임계지수개발 ▷ 과학적 물관리를 위한 K-water 기상정보 활용 현황 등을 심도 깊게 분석하고 토의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전지방기상청은 위험기상으로부터 지역 환경에 맞는 기상기술의 발전과 지역 기상 전문가들 간 상호 협력으로 보다 나은 정부혁신을 도모하여 기상재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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