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철 교육위원장 “과학교육원 인력난 수급대책 마련 시급”
오인철 교육위원장 “과학교육원 인력난 수급대책 마련 시급”
  • 이병기
  • 승인 2019.11.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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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의회, 6일 충남도교육청 직속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력난 지적
- 주말 방문객 집중 근무인력은 부족, 과학교육원 방문객 대응 발만 동동
- 수학체험센터 등 시설관리 운영 난항, 지역인재 한시적 채용 방안 마련 제안
오인철 교육위원장

최근 충남 아산에서 새로 문을 연 충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이 주말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면서 방문객 대응을 위한 근무인력 충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의회 오인철 교육위원장(천안6)은 지난 6일 충남도교육청 직속기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달 18일 개관한 과학교육원이 주말 근무인력 부족으로 18개 체험학습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오 위원장이 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과학교육원 방문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과학교육원을 찾은 방문객은 총 2만 3333명으로 집계됐다.

주말(금~일) 방문객이 73%를 차지하고 있지만 주말 근무인원은 정규직 3명, 해설사 2명, 봉사자 25명에 불과해 밀려드는 방문객을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다.

오 위원장은 “과학인재상 구현과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기회를 제공해야 할 과학교육원이 주말 근무인력 부족으로 전시물 해설이나 체험지도, 시설관리에 누수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수학체험센터와 댄스로봇공연장, 자율주행자동차 체험장, 북카페 등 추가 설치된 시설을 운영할 인력도 없어 도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책이 마련돼야 한다”며 “지역 이공계 대학생 등의 인력풀을 활용해 한시적이라도 운영의 묘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과학교육원은 최근 대전에서 아산시 장존동으로 이전 신축,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유아과학관을 비롯해 첨단융합과학관 등 5개 체험관과 천체관측실, 수학체험센터 등 18개 체험학습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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