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살예방.생명존중 환경조성 박차
대전시 자살예방.생명존중 환경조성 박차
  • 박희경
  • 승인 2019.11.06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 보건복지부 2019 민관협력 자살예방사업 공모선정 ... 12월까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로고젝터 5곳 야간 밀집지역 설치
대전시가 보건복지부의 '민관협력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 사진 : 세종방송DB 

대전시가 보건복지부로부터 1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자살예방 홍보사업을 펼친다.

대전시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19 민관협력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에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환경조성을 위해 야간 활동이 많은 지역 5곳에 생명존중 감성 문구 및 그림이 들어간 로고젝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로고젝터 홍보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잠재적 자살을 예방해 안전한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혁 보건복지국장은 “로고젝터라는 홍보방법을 통해 사업이 더욱 실효성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생명존중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