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관내 30개 기업 선정, 인권 교육 지원
대전시, 관내 30개 기업 선정, 인권 교육 지원
  • 박희경
  • 승인 2019.10.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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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와 한국조폐공사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인권교육’프로그램

 

대전시와 한국조폐공사가 공동으로 지역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대전 소재 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대전 소재 기업 등에 인권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지난 8월 7일 한국조폐공사와 체결한 기업윤리 및 인권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조폐공사의 인권 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의 기업과 단체에 무료 인권 교육을 지원하게 되며 인권 문화 확산을 통해 사회적 갈등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추진한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①인권의 이해, ②인권 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 ③인권 경영 사례, ④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으로 구성되며 기업의 목적 사업과 구성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강의 지원도 가능하다.

 ‘찾아가는 인권 교육’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 인권센터 홈페이지(http://www.djhr.or.kr)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2019년 10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로 우선 30개 기업을 선정하여 인권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은학 자치분권 과장은“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통해 대전시 소재 기업의 인권경영 지원과 근로자 인권 보호증진, 지역 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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