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용소방대 복구지원팀(40여명)은 지난 9일 제18호 태풍‘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 일대를 찾아 긴급 복구지원 활동을 벌였다. 이날 온정면 죽변항 인근에서 폭우로 인한 해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농가의 토사를 제고하는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학길 대전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이번 복구활동 지원을 통해 갑작스런 수해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대전시 의용소방대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진 : 대전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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