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앙카라 예술단 '여민락(與民樂)'속으로..
터키 앙카라 예술단 '여민락(與民樂)'속으로..
  • 이병기
  • 승인 2019.10.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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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곱번째 세종축제 이틀째.. 6일 우호 협력도시 앙카라 민속공연과 세종백일장 열려
- 가야금 70대 합주 여민락 국악공연과 공중예술서커스 '소다드, 그리움'
일곱번째 세종축제 '여민락(與民樂)' - 터키 앙카라 예술단 FOMGET 초청공연 / 사진 : 이병기 기자

일곱 번째 세종축제 '여민락(與民樂)' 이틀째를 맞아 진귀한 외국 공연이 세종시민들의 감흥을 불러 일으켰다.

터키 앙카라 예술단 FOMGET 초청공연.

세종시의 우호협력 도시인 터키 앙카라는 세계행정도시(WACA)의장국 도시로 이번 세종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세종호수공원을 찾았다.

일곱 번째 세종축제의 주제인 '여민락(與民樂)'은 ‘백성과 함께 즐긴다’는 뜻으로 세종대왕 때 용비어천가의 첫 네 장과 끝장을 합하여 곡을 붙여 만든 아악곡(雅樂曲)으로, 나라의 잔치나 임금의 거동(擧動) 때 쓰였다고 전해진다. 왕이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있다는 뜻.

일곱번째 세종축제 '여민락(與民樂)' - 세종시민 대합창 '여민, 樂'공연 / 사진 : 이병기 기자

축제 첫날(10월 5일) 개막행사와 함께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대합창 여민락, 가수 거미의 축하공연, ‘소다드 그리움’이라는 공연(서커스)이 열려 시민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

일곱번째 세종축제 '여민락(與民樂)' - 터키 앙카라 예술단 FOMGET 초청공연 / 사진 : 이병기 기자
일곱번째 세종축제 '여민락(與民樂)' - 매화공연장에서 열린 '나홀로 써커스'공연 / 사진 : 이병기 기자
일곱번째 세종축제 '여민락(與民樂)' - 주무대인 호수공원 중앙광장과 매화공연장 주변에는 어김없이 가족단위의 텐트촌이 형성됐다. / 사진 : 이병기 기자
일곱번째 세종축제 '여민락(與民樂)' - 한복대여 부스인 '한복 입고 공원 한바퀴'를 찾은 이춘희 세종시장 모습 / 사진 : 이병기 기자
일곱번째 세종축제 '여민락(與民樂)' - 매화공연장 써커스 공연 ‘소다드 그리움’ / 사진 : 이병기 기자
일곱번째 세종축제 '여민락(與民樂)' - 신 여민락 국악공연(가야금 70대와 무형문화재 강정숙과 전통무용공연팀)리허섷 모습 / 사진 : 이병기 기자

둘째 날인 6일에는 터키 앙카라시 예술단의 전통공연외에도 세종백일장과 신 여민락 국악공연(가야금 70대와 무형문화재 강정숙과 전통무용공연팀)등이 이어 졌다.

셋째 날(10월 7일)에는, 외국인 한글 노랫말 경연대회와 공중예술 퍼포먼스 ‘꽃과 여인’이 진행되며

넷째 날(10월 8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특화프로그램 ‘황종(黃鍾)을 위한 EDM’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세종 시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10월 9일)에는, 한글날 경축식과 어린이 합창잔치, 32사단 군악대와 동호회, 시민 등이 참여하는 시민퍼레이드, 노을음악회(최정원, 소향 등 출연)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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