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이춘희)는 9월 21일 조치원대동초등학교 웅지관 및 종목별경기장에서 ‘제2회 유소년생활체육대회 및 청소년스포츠한마당’이 개최되었다.

올해로 2회째 개최한 이번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체육회의 후원을 받아 관내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총 6개 종목(레슬링, 밸리댄스, 치어리딩, 수영, 에어로빅, 축구)을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총 1000여 명의 유소년들이 참석하여 통합개회식 및 프로그램으로는 페이스페인딩, 캘리그라피, 미래산업 VR전문가, 디지털 캐리커쳐, 뷰티 아티스트, 건강한 뉴스포츠, 국민체력100 세종체력인증센터 체력측정 등이 진행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석원웅 사무처장은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들에게 뜻깊은 대회와 특별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소년들에게 다양하고 건전한 체육 문화를 즐길 수 있게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병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