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 천안 풍서천 정비사업 현장 점검
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 천안 풍서천 정비사업 현장 점검
  • 박성근
  • 승인 2019.09.03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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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토지 보상 관련 소유자간 원만한 보상 협의 당부…공사 철저 추진 주문
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는 3일, 천안 풍서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점검을 했다. (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는 3일, 천안 풍서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점검을 했다. (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3일 하천 범람 방지와 침수 예방 등을 위한 천안 풍서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실태를 점검했다.

풍서천 정비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258억여 원을 들여 동남구 풍세면 용정리 곡교천 합류부에서 광덕면 보산원리까지 6.43km 구간에 걸쳐 추진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문제점을 짚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대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자리에서 그동안 추진사항과 제방 축제 및 호안, 교량 재가설 등 주요 정비사업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의 철저를 당부했다.

지정근 위원(천안9)은 “지난해 편입토지 감정평가와 보상협의 후 올해 지적분할 측량이 완료됐다”면서 “편입토지 보상시 소유자들과 긴밀하게 협의해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익현 부위원장(서천1)은 “풍서천 정비사업은 하천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 예방은 물론 산책로와 경관 조성, 캠핑장 등 친수공간도 함께 조성되는 계획인 만큼 단시간에 마무리되는 사업이 아닌 만큼 지속적인 확인과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철저하게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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