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특수교사들, 독도에서 역사의식과 애국심 고취
충남교육청 특수교사들, 독도에서 역사의식과 애국심 고취
  • 박성근
  • 승인 2019.07.3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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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장애학생 체육대회 유공교원 26명 대상 나라사랑연수 진행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 체육대회 유공교원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나라사랑 연수를 개최했다. (사진 :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 체육대회 유공교원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나라사랑 연수를 개최했다. (사진 : 충남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울릉도, 독도를 방문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였다.

도교육청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장애학생 체육대회 유공교원 26명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나라사랑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체육대회 유공교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우리영토인 독도 탐방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연수는 울릉도 생태 탐방과 독도 탐방으로 진행되었으며,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경비대에 썬크림, 면도기, 과자, 음료수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혜숙 교육과정과장은 “최근 러시아 공군기의 독도 상공 침범 등으로 인하여 민감한 국제 정세 속에 독도를 방문함에 따라 더욱 더 확고한 역사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사의 확고한 역사의식 확립을 통해 학생들에게도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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